서울시 "상암 DMC 회의실 빌려쓰세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22 15: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회의실과 강의실 등을 시민에게 저렴하게 대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그동안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DMC 홍보관의 2층 회의실과 3층 대강당을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부터 홍보관 3층의 사무실과 회의실을 DMC 입주기업을 위한 제품 전시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기업 신기술 체험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던 DMC 첨단산업센터와 산학협력연구센터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첨단산업센터는 200석 규모의 대회의실과 30~40석 규모의 강의실과 회의실 등 총 7실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대관료는 시간당 1만 5000원~5만원이다.

산학협력연구센터는 70석·40석·20석 규모의 회의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8000원~2만4000원의 대관료를 지불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두 시설은 지난해 860여건이 대여됐으며 올 상반기에만 대여횟수가 700여건에 달한다.

DMC홍보관은 매주 월~토요일 09:00~18:00까지 운영되며, DMC홍보관 정보 및 시설 사용은 DMC홈페이지(http://dmc.seoul.go.kr)와 전화(02-309-7067)를 통해 예약 및 사용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