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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라에 장착된 스마트 인테리어 패키지. (어울림엘시스 제공) |
자동차 튜닝업체인 어울림엘시스는 스피라에 적용되는 카PC,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연동 등 기능을 갖춘 ‘스마트 인테리어 패키지’를 개발, 본격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여기에는 와이브로를 통해 화상 인터넷 채팅 및 전화가 가능한 카PC는 물론 DMBㆍ후방카메라를 포함한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포함 돼 있다. 스마트폰과 연동 음악ㆍ동영상 재생도 가능하다. 가격은 600만~700만원 선이다.
회사는 향후 스피라 이외의 차량에도 적용할 수 있는 패키지 제품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에서는 대부분 고객이 이미 이 패키지를 옵션 채택하고 있다”며 “향후 국내 및 다른 국가에서도 매출이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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