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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최강희 스타일링 따라하기, 러블리‘연재룩’ vs 로맨틱 ‘지헌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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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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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아-최강희 스타일링 따라하기, 러블리‘연재룩’ vs 로맨틱 ‘지헌룩’

[사진=SBS ‘여인의 향기’, ‘보스를 지켜라’ 캡처]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패션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이는 ‘여인의 향기’ 김선아와 ‘보스를 부탁해’ 최강희 패션이 모든 여성들의 패션 바이블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블라우스와 쇼트 팬츠만으로도 때론 러블리하게, 때론 로맨틱하게 스타일링한 두 여배우의 패션! 그 실체를 파헤쳐 보자!

‘여인의 향기’에서 김선아는 화이트 시폰 블라우스와 베이지컬러의 쇼트 팬츠를 매치하여 러블리한 연재룩을 선보여서 화제가 되었다. 김선아는 역에 맞게 청순하고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꽃잎을 모티브로 딴 풍성한 느낌을 살린 블라우스는 핑크 파스텔컬러로 화사한 느낌을 더해주었으며, 베이지 컬러의 팬츠와 매치하여 고급스럽고 러블리하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두꺼운 팔이 콤플렉스거나 간절기 시즌 입기 좋은 귀여운 디테일이 더해진 블라우스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심플한 주얼리로 스타일을 마무리하면 ‘여인의 향기’ 김선아의 연재룩을 완성할 수 있다.

‘보스를 지켜라’의 최강희 역시 블라우스를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좋은 예가 되고 있다. 특히 최강희는 격식을 벗어나지 않는 발랄함을 로맨틱한 블라우스와 쇼트 팬츠를 매치한 지헌룩을 선보인다. 깔끔한 기본 디자인의 미니멈 블라우스는 퍼프소매로 센스 있게 포인트를 주었고 실루엣을 잡아주어 여성스러운 라인으로 살려주었다. 여기에 미니 기장의 네이비 컬러 스커트를 매치하여 시원하면서 경쾌하고 발란한 느낌을 더해주었다. 또한 에스닉한 패턴의 스카프를 활용하여 스타일링을 더해준다면 최강희 같은 통통 튀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미니멈 관계자는 “인기 드라마 여주인공과 같이 블라우스와 짧은 하의를 매치하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는다면, 직장인들의 걱정거리인 오피스룩 완성이 굉장히 쉬워진다”며 “특히 블라우스는 데님과 매치하여 캐주얼하게 스커트와 매치하여 단정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 트렌디한 이지 오피스룩이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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