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2011 인천 한류 관광 콘서트’에서 드레스 여신으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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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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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star 연예뉴스 캡처]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지난 13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1 인천 한류 관광 콘서트’에 참석했던 티아라가 각자 다른 의상으로 개성을 드러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롤리폴리’로 올 하반기 복고 열풍을 일으킨 티아라는 이날 포토월 현장에서 드레스 패션으로 여신 같은 자태를 드러냈다. 무대에서와는 다른 청순한 느낌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지연과 효민은 우월한 각선미와 함께 심플하면서도 반전이 있는 미니드레스로 끊임없는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어깨와 허리 부분의 벌룬 장식이 돋보이는 효민은 화이트 컬러로 청순하지만 여성미가 흐르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어깨가 드러나는 홀터넥 디자인의 플리츠 드레스를 입은 지연은 평소보다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연과 효민이 입었던 드레스는 디자이너 강기옥의 브랜드 ‘키옥’의 의상으로 알려졌다.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의 총출동한 인천 한류 관광 콘서트는 올해 3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아시아를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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