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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총리, 리비아 트리폴리 치안 확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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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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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리비아 내전과 관련해 트리폴리의 치안 확보를 강조했다.

캐머런 총리는 22일 국가안보회의를 주재한 뒤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이 거의 다 무너지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총리실은 전날 무아마르 카다피에 대해 “종말이 가까워졌다”며, 리비아 국민에 대한 범죄 행위를 중단하고 물러나야 한다고 성명발표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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