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미국 경기 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유럽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다.
22일(현지시간) 오후 현재 유럽 주요국 증시는 전일대비 최대 3.17% 오른 채 거래되고 있다.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이번주 잭슨홀 연설에서 3차 양적완화(QE3)에 대한 언급을 할 것이란 기대감에 유럽 증시가 반등하는 중이다.
프랑스 CAC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6.56포인트(2.54%) 오른 3093.55를 기록 중이다. 영국 FTSE 지수도 126.77포인트(2.51%) 오른 5167.53이다. 독일 DAX 지수도 현재 5563.50으로 83.50포인트(1.52%) 상승했다.
이탈리아와 스위스도 각각 462.34포인트(3.17%)ㆍ137.95포인트(2.7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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