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매너손 종결자 스스로 등극 '폭소'…흰장갑에 어색한 손 철저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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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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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에서 자우림의 매니저를 맡고 있는 박휘순이 매너손 사진을 게재해 화제다.

박휘순은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매너손 종결자'라는 글과 함께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나가수)' 대기실에서 새로 나온 노래 '아이돌' 대박을 기원하며 우리 가수 파이팅"자우림밴드와 함께찍은 사진을 공개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우림 멤버와 함께 활짝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박휘순은 김윤아의 나란히 앉은체 자우림 신곡 앨범을 들은 손에는 장갑이 없이,  다른 한 손은 김윤아에 어깨를 감싸는 척만 했으며 하얀 장갑까지 끼고 있었다. 

매너손으로 자칭한 박휘순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매니저가 든든하겠어요","자우림과 벌써 친한 느낌이예요","박휘순 매니저 활약 기대되요" , "매너손에 동참하시는군요" ,"아직 자우림과 어색? 점점 더 친해지길 바라요", "이런 매니저 있어서 든든하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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