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사진=DSP미디어]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걸그룹 레인보우의 리더 김재경이 추석 특집 예능을 싹쓸이하며 '추석 예능의 여왕' 자리를 노리고 있다.
김재경은 이번 추석 연휴에 방송되는 추석특집 각종 예능 프로그램으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고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에 한창이다.
MBC '찾아라! 맛있는TV'와 '아이돌 육상선수권대회', '나는 트로트 가수다', SBS '커플 댄스 대격돌' 등 공중파 방송 3사를 넘나들며 총 7개의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 짓고 현재 사전 녹화와 출연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재경은 "내달 추석 연휴 전후로 레인보우의 일본 데뷔를 위한 일본 활동이 잡혀 있다"며 "잠시 국내 팬분들과 떨어져 있을 뻔 했는데 다행히 추석 예능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할 수 있게 돼 한국에는 없지만, 팬분들과 교감할 수 있는 길이 생긴 것 같아 기쁘다. 풍성하고 흥겨운 한가위가 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예능 프로그램에 열심히 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레인보우는 내달 14일 일본 첫 싱글 앨범 발매에 맞춰 9월 초 일본에 입국해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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