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백화수복 등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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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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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현탁 기자)롯데주류가 2011년 추석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을 비롯해 최고급 청주 ‘설화’, 정통 매실주 ‘설중매’ 등 전통주 선물세트와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 전통주 선물세트

67년 전통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우리 술로, 국내 차례주 시장의 75%를 차지할 만큼 인기 있는 제례주다.
‘백화수복’은 국산 쌀을 100% 원료로 하고 자체적으로 새롭게 개발한 누룩 균주를 이용,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백화수복’은 깊은 향과 풍부한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제사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소비자가는 700㎖ 4800원/ 1L 6,500원/ 1.8L 9900원.

‘설화’는 최고 품질의 쌀을 52%나 깎아내고 특유의 공법으로 빚은 후, 장기산 숙성시킨 최고급 수제 청주다. 쌀을 깎는 도정과정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빚어 만들기 때문에 생산량이 한정되어 있다. ‘200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09 세계 환경포럼’ 등 세계적인 회의의 공식 만찬주 및 건배주로 선정되며 프리미엄 술로 그 가치를 인정 받고 있는 ‘설화’는 귀한 자리, 격식 있는 자리에 제격이며, 소중한 분들께 드리는 기품 있는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소비자가는 설화 1호(700㎖ 2입) 4만3000원/ 설화 2호(375㎖ 3입) 3만3500원

‘국향’은 엄선된 국산 쌀을 100% 원료로 하여 저온에서 3차례에 걸쳐 발효시켜 만든 순미주(純米酒). 한국 식품연구원과 공동으로 1,500여 종의 효모 가운데 청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우수 효모를 선별하여 만들어 깊고 그윽한 맛이 일품이다. 담백한 뒷맛이 특징이며, 특히 데우지 않고 8도 정도로 차게 마시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우유 빛이 도는 반투명 용기와 붓터치 느낌의 금박 라벨로 고급 청주의 품격을 더했다. 소비자가는 700㎖ 8000원/ 700㎖ 2입 1만6000원


다양한 청주 선물세트 외에도 롯데주류는 설중매에 순금가루를 첨가하여 매실의 건강효능에 순금의 특별함을 더한 ‘설중매 골드세트’와 설중매 3병과 카놀라유를 함께 구성해 실속을 높인 ‘설중매 플러스 기획세트’를 함께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소비자가는 설중매 골드세트 1만8500원/ 설중매 플러스 기획세트 1만1500원


◆ 와인 선물세트

롯데주류(대표 이재혁, www.wine.co.kr)는 와인 애호가들은 물론, 와인에 대한 지식이 적은 소비자까지 만족할 만한 40여 종의 다양한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산타리타 메달야레알 와인 세트’는 ‘산타리타 메달야레알’의 ‘까베르네 소비뇽’과 ‘까르미네르’로 구성했다. ‘산타리타 메달야레알 까베르네 소비뇽’은 세계적인 와인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에서 100대 와인으로 07년(49위), 09년(57위)에 선정된 바 있다. ‘산타리타 메달야레알 까르미네르’는 부드러운 탄닌과 오크향의 풍미가 돋보이는 와인으로 갈비찜 등 한국 음식과 잘 어울린다. ‘메달야레알’은 ‘왕의 메달’이라는 뜻으로 그 이름에 걸맞게 비즈니스 선물도로 제격이다. 소비자가는 9만원 대.

호주의 국보급 와인으로 알려진 펜폴즈 와인에서는 최고급 라인 중 하나인 빈(BIN) 시리즈의 ‘128 시라즈’와 ’28 시라즈’를 묶은 ‘펜폴즈 빈 시리즈 와인 세트’를 선보인다. 빈 시리즈는 호주 각지에 걸쳐 최상의 시라즈 품종만을 엄선하여 양조하며, 연간 한정된 물량만 생산하는 고급 와인이다. ‘128 시라즈’와 ’28 시라즈’는 과일향과 스파이시한 맛이 균형을 잘 이루며, 입안을 감싸는 긴 여운이 돋보이는 와인이다. 소비자가는 18만원 대.

칠레 프리미엄 와인의 역사를 개척해 온 카르멘의 ‘카르멘 그란 리세르바 와인 세트’는 ‘까베르네 소비뇽’과 ‘메를로’ 두 가지 품종으로 준비했다. ‘카르멘’은 최근 5년간 와인스펙테이터, 디캔터, IWSC 등 세계 최고 권위의 와인저널과 대회에서 400여 회 이상 높은 평가를 받아온 와이너리이다. ‘카르멘 그란 리세르바 까베르네 소비뇽’과 ‘메를로’는 과일향과 오크향이 풍부한 풀바디 와인으로 탄닌와 산도의 균형미가 돋보이며 입 안에서 여유있게 머무는 피니시가 일품이다. 소비자가는 8만원 대.

미국 소노마 지역을 대표하는 와이너리 켄우드의 ‘율루파 진판델’과 ‘율루파 화이트 진판델’로 구성된 ‘켄우드 율루파 와인 세트’도 새롭게 내놨다. ‘켄우드 율루파’는 동일한 진판델 포도 품종을 각기 다른 양조기법을 통해 만든 와인으로, 잘 익은 무화과 열매의 아로마가 풍부한 레드와인인 ‘율루파 진판델’과 오렌지, 딸기향 등 상큼한 과일향이 매력적인 로제 와인인 ‘율루파 화이트 진판델’ 을 세트로 구성했다. 와인 애호가에서 와인에 익숙하지 않는 소비자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선물이다. 소비자가는 8만원 대.

‘반피 끼안티 클라시코 와인 세트’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와인의 위상을 프랑스 그랑크뤼와 동등한 위치까지 격상시킨 ‘반피’의 ‘끼안티 클라시코’와 ‘끼안티 클라시코 리세르바’로 구성했다. 체리, 자두의 신선한 과일향이 돋보이는 ‘끼안티 클라시코’와 바닐라, 초콜릿의 우아한 향과 스파이시한 맛이 일품인 ‘끼안티 클라시코 리세르바’는 스파게티 등은 물론, 육류 요리와도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와인이다. 소비자가는 15만원 대.

롯데주류 관계자는 “67년 전통의 백화수복, 최고급 재료와 기술로 만든 설화와 같은 다양한 전통주와 와인 선물세트 등 기품 있고 실속 있는 선물세트로 더욱 풍성한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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