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박물관, 교양강좌 '박물관대학 두레학당'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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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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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은 국민들에게 농경문화를 통해 농업의 가치를 깨닫게 하고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농경문화 교양강좌인『박물관대학 두레학당』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20세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날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신청은 농업박물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 전화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10만원(국내 답사비 포함)이다.

농협에 따르면 농업박물관대학은 200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설된 농경문화 전문강좌로 매회 신청자가 폭주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6기 과정은 9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30분간 진행되며 10회 강좌와 1회 국내답사로 이뤄진다.

강좌에는 전경수 서울대 교수를 비롯하여 김병모 고려문화재연구원장, 홍순민 명지대 교수 등 인류학, 민속학, 고고학, 역사학 분야의 학자와 박물관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또 농촌현장을 방문 농사체험도 하고 농사이야기도 들어보는 귀중한 시간도 갖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agrimuseum.or.kr)에 소개되어 있으며 문의 전화는 02-2080-57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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