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영진위, '중국시장 진출 '전략모색 강연회

(아주경제 박현주기자) 영화진흥위원회(김의석 위원장·사진)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과 공동으로 ‘글로벌 영화인력 전문성 강화교육’을 9월 6~8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영진위 시사실에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중국 시장의 상황 및 공동 제작 사례, 법률적인 사항,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전략 모색 등 영화인들이 중국 진출을 위해 숙지해야 할 내용을 소개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곽복선 중국사업처 조사 담당관은 ‘중국에 대한 오해 혹은 이해’를 주제로, 법무법인 ‘태평양’의 김종길 변호사는 ‘중국의 문화산업 법률 제도 및 진출방안’에 대해 강연한다.

조민환 나비픽처스 대표는 ‘한중 공동 제작 사례’를 통해 중국 진출 초창기부터 진행돼온 한·중 공동제작의 성공과 실패를 되짚는다. 조 대표는 ‘무사’ ‘중천’ ‘연애합시다’ 등 한·중 합작영화를 여러 편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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