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D 촬영 가능한 3D 노트북 출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LG전자는 3차원(3D) 영상과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는 3D 노트북 ‘엑스노트 A53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새 제품은 3D 스마트폰의 듀얼 카메라 촬영 기술을 노트북에 적용해 누구나 쉽게 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3D 촬영을 위해 기존 노트북의 웹캠을 2개로 늘렸다.

또 간격을 36㎜로 유지해 최적의 3D 촬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3D 전용 파워포인트 프로그램 ‘트루 3D PT’를 통해 일반 문서를 3D 변환도 가능하다.

3D TV나 모니터와 연결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수도 있다.

3D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모든 3D 기능을 3D 스페이스로 통합했으며 인텔 2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지포스 GT555M을 탑재해 성능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