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사진=화이트 치과] |
신은경은 2개월 전 서울의 한 치과에서 양악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담당한 강제훈 원장은 23일 "많은 연기자들을 봤지만, 이렇게 프로정신으로 의욕이 넘치는 배우는 처음 봤다"며 "상담 내내 다양한 연기 캐릭터에 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신은경은 "개성 강한 캐릭터만으로도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지만, 강하지 않은 캐릭터도 잘 소화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었고, 어려 보이는 동안이었으면 좋겠다고 판단해 시술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은경은 지난 3월 말 종영된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에서 주인공 '윤나영' 역으로 출연, 소름끼치는 연기력으로 폭발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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