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대우조선해양과 초대형 컨테이너선 5척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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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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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분기 인도…아시아-구주 항로 투입

이석희 사장(좌)과 남상태 사장(우)(현대상선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현대상선은 23일 연지동 현대그룹빌딩에서 대우조선해양과 1만31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5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식에는 이석희 현대상선 사장과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 선박들을 2014년 1분기부터 인도된다. 현대상선은 해당 선박들을 ‘아시아-구주 항로’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 선박은 2014년 파나마 운하 확장 시 파나마 운하로도 통행이 가능해 향후 ‘아시아-북미 항로’에도 투입될 수도 있다.

현대상선은 “이번 초대형 컨테이너선단 발주로 원가를 절감하고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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