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協, 소상공인 위한 '인터넷대출직거래 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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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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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여신금융협회(회장 이두형)와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회장 김경배)는 23일 오전 11시,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첫번째 사업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인터넷대출직거래 장터(www.directloan.or.kr)'를 개설해 29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인터넷대출직거래장터는 소상공인을 위한 1대 1 맞춤형 대출중개시스템으로, 별도의 비용없이 인터넷대출직거래장터를 이용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두 기관은 지난해 9월부터 분기별로 간담회를 개최해 카드수수료 문제를 포함한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해 왔다"며 "인터넷대출직거래장는 이같은 교류와 협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물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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