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수박 먹으러 광주로 오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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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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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28일 광주서 무등산 수박 축제 열려

(아주경제 김호준 기자) 광주시 북구는 무등산 수박 출하에 맞춰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북구 금곡동 무등산 수박 마을 일대에서 ‘제4회 무등산 수박축제’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성공출하기원제와 수박 시식회, 노래자랑, 경매 등으로 진행되며 특산물판매, 도예체험, 천연염색체험 등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광주의 자랑 무등산 수박은 한 포기당 여러 개가 열리는 일반 수박과 달리 한 포기에 하나의 수박만 열리며 맛도 크기도 ‘으뜸’으로 평가되며 옛날 임금님께도 진상됐던 과실이다.

올해 무등산수박의 작황은 예년과 비슷한 3천여통 수준으로 전망되고 판매가격은 8kg짜리가 2만원부터 시작해 16kg까지 kg당 1만원씩 추가되고 17kg이상은 kg당 2추가된 금액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송광운 광주 북구청장은 “무등산 수박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농가소득에도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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