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사진부 이상학 기자의 ‘몸살 난 국민영웅 김연아’는 사진보도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같은 회사 그래픽뉴스팀 반종빈 기자와 장예진 인턴기자(특별상)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계획’은 그래픽보도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달의 기자상에서 한 매체의 기사 3편이 동시에 수상작으로 뽑힌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6일 오전 11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다음은 수상자 및 수상작.
◇취재보도부문△KBS 정치외교부 박태서·송영석, 문화부 유광석=‘수험생 둔 학부모가 수능시험 출제’ 연속보도△CBS 보도국 권민철·김수영·이지혜=‘서초구, 산림청 산사태 예보 경고 묵살’ 등 연속보도
◇경제보도부문△연합뉴스 증권부 윤근영·강종훈·곽세연·이영재·이유미=‘사외이사 작년 열흘 회의에 급여는 최고 1억’ 외 3건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한겨레신문 한겨레21 고나무=내부고발자를 고발하는 사회, 공익신고 36건 전수조사
◇기획보도 방송부문△SBS 보도국 이대욱·김요한=돈 되는 치료만 합니다
◇지역 취재보도부문△대구일보 사회1팀 배준수=국우터널 무료화 관련 연속 보도△경인일보 정치부 조영달·이경진, 사회부 문성호=되살아난 고속도로 광고판 및 희한한 잣대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TBC대구방송 사회부 박철희, 영상취재부 최상보, 정치행정부 이종웅=백화점 공시지가, 구멍가게 10분의 1
◇사진보도부문△연합뉴스 사진부 이상학=몸살 난 ‘국민영웅’ 김연아
◇그래픽보도부문△연합뉴스 그래픽뉴스팀 반종빈 기자·장예진 인턴기자(특별상)=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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