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닐 트위터 영상 캡쳐 |
세계적인 슈퍼스타 샤킬 오닐이 89세 여배우한테 청혼 했다 따귀를 맞는 굴욕을 당했다.
샤킬 오닐의 청혼 거절의 이유로 89세 화이트는 나이가 많아 싫다고 따귀까지 때렸다.
21일 미 일간지 뉴욕 데일리뉴스는 39세 샤킬 오닐이 89세 원로 여배우 베티 화이트에게 청혼을 했으나 뺨까지 맞으며 거절했다고 보도 했다.
샤킬 오닐은 자신의 트위터에 직접 거절 당하는 영상까지 게재해 폭소케 했다.
영상에서 오닐은 화이트의 손등에 키스를 하며 청혼했으나 화이트가 성난 표정으로 오닐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담겨 있다. 화이트는 60세 연하인 오닐에게 "넌 내게 청혼하기엔 너무 늙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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