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득녀, '세 아이 아빠 되다'… 셋째 딸 출산에 시애틀 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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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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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OBS]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메이저리거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득녀해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추신수는 아내의 출산으로 22일(현지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홈경기에 결장했다. 소속팀 클리블랜드는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추신수가 셋째 아이 출산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고 밝혔다.

추신수의 부인 하원미씨는 이날 클리블랜드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 두 사람은 이미 두 아들 무빈과 건우를 두고 있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시애틀을 상대로 한 이날 경기에서 2대 3으로 패하며 최근 4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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