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수, 대통령 특사로 요르단ㆍ레바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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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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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한나라당 김장수 의원이 23일부터 8일간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요르단과 레바논을 방문한다.
 
 김 특사는 내년에 수교 50주년을 맞는 요르단을 찾아 이명박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정치ㆍ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 특사는 또 레바논 정부에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유엔평화유지군(UNIFIL)으로 레바논 남부에 파병된 동명부대의 안정적 주둔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할 계획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김장수 특사의 이번 방문은 한국과 두 국가 간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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