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 캡처] |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광희가 협찬에 관한 솔직한 입담을 발휘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광희는 “내가 마음에 들어 한 협찬 제품은 제국의 아이들의 스타일리스트가 항상 브랜드에 증정 요구를 한다”고 폭로했다. 이 말을 듣자 옆에 앉아 있던 출연자 신봉선은 광희의 손목을 번쩍 들어주어, 광희의 손목시계를 협찬한 스와치에 은근한(?) 압력을 주었다.
이어 광희는 당일 방송에서 입은 시크릿 팀복도 증정받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챙겨가겠다며 시종일관 유쾌한 입담을 발휘했다.
네티즌들은 “솔직한 광희가 귀엽다”, “광희 시계 하나 득템 예감”, “예능감 폭발”라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광희의 시계를 협찬한 스와치 관계자는 "프로그램이 방송된 직후 광희 시계에 대한 팬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방송에서 공개된 스와치 뉴젠트 제품을 기쁜마음으로 선물로 드렸다”고 전했다.
결국 광희는 솔직한 고백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었을 뿐 아니라 시계 선물까지 받은 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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