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 늪 이승엽 결장, 오릭스 5대11로 세이부에 대패... 임창용 1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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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이승엽 [사진=SBS CNBC 제공]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이승엽이 빠진 오릭스가 7연패 늪에 빠졌다.

이승엽은 최근 17타석 연속 무안타 부진의 늪 빠져 23일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이승엽은 최근 5경기에서 17타수 무안타로 슬럼프에 빠져있다. 시즌 타율은 0.200로 추락했다.

오릭스는 세이부에게 11대5로 완패했다. 15개 안타를 기록하고도 집중력 부족으로 5점 뽑는데 그쳤다.

한편, 야쿠르트 스왈로스 임창용은 이날 1군에 복귀했다. 이달 13일 허리 통증으로 1군 명단에서 제외된지 열흘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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