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리비아 군사작전 계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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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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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23일 “무아마르 카다피 친위부대가 계속 저항한다면 연합군은 군사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롤런드 라보이 나토 대변인은 이날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의 상황은 매우 심각하고, 매우 위험하다”고 전한 뒤 이같이 강조했다.
 
 이는 앞서 알랭 쥐페 프랑스 외무장관이 나토군의 리비아 공중 폭격이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종료될 것이라고 밝힌 것과 차이가 있다.
 
 실제로 이날 회견 직후 아랍권 위성 뉴스채널인 알 자지라는 나토군이 트리폴리 시내에 위치한 카다피 국가원수의 밥 알-아지지야 기지를 폭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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