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현대카드, 소외계층 아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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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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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현대캐피탈∙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기아대책(회장 정정섭)과 함께 소외 계층 아동 지원에 나섰다.
 
현대캐피탈∙현대카드는 24일 기아대책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아대책에서 운영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행복한홈스쿨'은 문화체험활동과 교육 프로그램, 도서 등을 지원하며 시설 개선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현대캐피탈∙현대카드 임직원들이 '행복한홈스쿨' 아동들과 1:1매칭으로 딸기농장, 치즈스쿨, 갯벌체험 등 다양한 야외 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더해 현대캐피탈∙현대카드는 미술 수업, 야간보호 수업 등 교육 지원을 통해 예술 교육 및 보충 학습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캐피탈∙현대카드 관계자는 "소외 계층 아동들은 비단 경제적으로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니라 문화적인 면에서도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다"며 "앞으로 현대캐피탈∙현대카드는 행복한홈스쿨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비롯, 입체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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