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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1분 매진, 日 메자마시 라이브공연 1분 만에 1000장 티켓 매진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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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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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엔블루 1분 매진, 日 메자마시 라이브공연 1분 만에 1000장 티켓 매진 '승승장구'

▲씨엔블루 [사진=FNC뮤직]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남성밴드 씨엔블루가 일본 후지TV의 메자마시 라이브의 티켓을 단 1분 만에 매진 시키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일본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씨엔블루는 지난 22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서 열린 메자마시 라이브에 첫 참가했다. 이번 공연은 공연 이틀 전 갑작스럽게 출연이 결정되었음에도 불구, 1분 만에 1000장의 티켓이 매진되며 공연장에는 수용인원의 4배인 약 4000여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이는 일본에서 메이져 데뷔를 하지 않은 인디밴드로서는 이례적으로 많은 인원을 동원한 것으로 일부 팬들은 이미 씨엔블루가 메이져 데뷔를 했다고 착각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일본의 수많은 언론 매체들 역시 씨엔블루를 메이져 데뷔가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꼽는 등 일본에서 씨엔블루의 인기는 더욱 높아져 가고 있다.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이번 공연에서 씨엔블루는 일본 발표곡인 '렛츠 고 크레이지(Let's Go Crazy)', '보이스(voice)', '원 타임(one time)' 등을 열창 한 뒤 앵콜을 외치는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직감'을 부르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이 끝난 뒤 씨엔블루 멤버들은 "아직 메이져 데뷔를 하지 않은 상황이고 출연이 2일 전 갑자기 결정 돼 걱정이 많았다"며 "그런데 많은 분들이 공연장에 찾아와주셔서 노래도 같이 불러주시고 환호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받았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한국으로 돌아와 내달 17,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친 뒤 아시아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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