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삼성증권 퇴직연금은 전체 은퇴자산을 대상으로 한 '종합자산관리' 시스템이 최대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선진 자산관리 역량을 한 데 모은 팝(POP, Platform of Private Banking Service) 서비스를 퇴직연금 자산관리와 연계했다.
삼성증권은 이를 서비스 차별화 핵심으로 삼아 100여종에 이르는 퇴직연금 상품을 내놨다.
확정기여(DC)형 상품은 2006년부터 누적수익률 부문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했다.
삼성증권 포트폴리오에 따라 운용하는 확정급여(DB)형은 원리금 보장형에 비해 2~3배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DB형 연금 자산운용에 활용되는 '삼성퇴직연금액티브증권1호(주식)'는 최근 1년 만에 23.35% 수익을 올렸다. 역시 같은 유형 퇴직연금 상품 가운데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주식투자 비중이 40% 이하인 '삼성퇴직연금코리아대표40증권1호(채권혼합)'는 이 유형 상품 가운데 1위다. 1년 수익률은 11.25%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유망 산업군에 집중 투자하는 신수종펀드와 분할매수펀드, 정기지급식펀드를 비롯한 신상품도 꾸준히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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