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월지급식 펀드 '메리츠 스마트 월지급식(채권혼합)'을 추천했다.
이 펀드는 거치식으로 가입하고 자동환매 약정을 통해 원하는 주기마다 현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투자자가 지급 방식이나 주기(1개월, 3개월), 일자를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채권혼합형 상품인 만큼 채권에 70% 이상 투자한다. 주식시장 변동성을 최소화해 달마다 일정한 현금 흐름을 유지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메리츠자산운용에서 시황에 맞춰 주식 편입비를 0~30%선으로 조정한다.
서형종 메리츠종금증권 팀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월지급식 펀드는 노후 생활을 위한 필수 금융상품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 월지급식 상품은 노후 생활자금뿐 아니라 달마다 고정적인 현금 지출이 요구되는 모든 고객층에게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 연금상품에 비해 가입 기준이나 연금 지급, 해지에 제약이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상품 문의와 가입은 메리츠종금증권 전국 본ㆍ지점, 컨택센터(1588-34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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