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설정 이후 수익률이 돋보이는 '미래에셋 장기성장리서치 주식형펀드'를 추천했다.
가장 큰 특징은 미래에셋 리서치 조직에서 직접 운용한다는 점이다. 체계화된 리서치 시스템을 이용한 풍부한 시장 정보력이 강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다면적 평가를 통해 종목을 발굴·운용한다. 성장주뿐 아니라 성장성 대비 할인 거래되는 가치주를 발굴해 동시 투자한다.
기존 가치·성장펀드가 중소형주 중심인 데 비해 중대형주에 주로 투자한다.
박종석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기획본부장은 "국내 최대규모 리서치 조직이 가진 장점을 적극 살려 신뢰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펀드는 2010년 12월 출시 이후 9% 이상 수익을 내고 있다. 설정액은 277억원 규모다. 올해 들어 170억원 이상이 추가 유입됐다.
종류 A 기준으로 1% 이내 선취수수료가 있다. 가입 후 3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환매시 30%를 환매수수료로 내야 한다.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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