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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말리부(한국지엠 제공) |
웨인 브래넌(Wayne Brannon) 쉐보레 유럽 사장은 “말리부는 쉐보레 출범 100주년을 맞는 올해 유럽시장에 선보이는 7개 신차 중 최상위급 모델”이라며 “말리부를 통해 쉐보레 브랜드의 프리미엄급 제품 이미지를 구축하고 제품 라인업을 완성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쉐보레 브랜드의 첫 글로벌 중형 세단인 말리부는 ‘2011 상하이 모터쇼’와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된 바 있다. 말리부는 올 하반기 국내시장에 출시되며,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는 한국지엠 선행 디자인 스튜디오가 개발을 주도한 콘셉트카 ‘미래(Miray)’도 소개된다. 오픈 탑 스타일 차량인 ‘미래’는 에어로 다이내믹한 동체와 수직 오픈형 시저 도어(Scissor door)로 독창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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