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영국 타블로이드지 '더 선'은 토트넘이 맨시티와 아데바요르 임대를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해리 레드납 토트넘 감독은 지난 주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3대0으로 대패하고 새로운 선수 영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17만 파운드에 달하는 아데바요르 주급에 상당 부분을 부담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아데바요르는 현재 친정팀 아스날의 북런던 라이벌이 토트넘으로 임대가는 것을 탐탁지 않게 생각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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