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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용 장관, 박달시장과 자매결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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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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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8월 25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안양시 소재 박달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농식품부가 이날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시장을 둘러보며 농수산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하는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할 계획임을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박달시장의 농축수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켜 소비자 구매를 촉진시키기 위해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이행을 정기적으로 지도해 주고, 박달시장을 홍보해 주기로 했다.

도매시장이나 지자체에서 물가안정 차원에서 배추, 무 등 농산물 특별 할인판매 시 박달시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박달시장 홍보를 위해 농식품부 직원 가족단위 장보기를 실시하고 주요 맛집 현황을 수첩으로 제작, 직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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