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통계> 중 1400명중 1명 천만장자(수입억부자)

후룬재부보고서(胡潤財富報告)에 따르면 중국 본토에 천만장자(수입억원 이상의 재산가)는 총 96만명이며 억만장자(수백억원)와 십억만장자(수천억원)도 각각 6만명과 4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09년 통계치의 천만장자 87만5000명과 억만장자 5만5000명보다 각각 9.7%, 9.1% 늘어난 수치이며 이로써 중국 본토 주민 1400명중 한명이 천만장자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베이징이 가장 많은 천만장자(총 17만명)를 기록, 중국 최고의 부자 도시에 등극했다. 이어 광동(廣東)성이 15만7000명으로 2위, 상하이가 13만2000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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