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앞으로 계측, 시험, 분석장비의 개발로드맵을 수립하고 베트남, 러시아, 우즈벡 등 시험인증지원형의 해외공동진출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또 협회 정보포털을 통해 국내외 시험인증시장 현황분석 결과 제공 등 수출기업 지원업무도 담당하게 된다.
이수찬 협회초대회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민·관을 아우리는 네트워크를 통해 녹색기술, 첨단융합기술, 헬스케어 등 신수요 분야의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창구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협회는 43개 법정기구, 69개 법정임의, 70여개의 민간시험인증의 제도개선과 KOLAS, KAS, KAB 등을 단일시험인증체계로 구축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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