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수북조(南水北調)’사업의 일부분인 허난(河南)성 단장커우(丹江口)댐 건설로 인해 24일 이곳 지역 주민들이 짐을 싸서 타 지역으로 이주하고 있다. 남수북조 사업은 남쪽 창장(長江)의 물을 수자원이 부족한 북부로 돌리는 대대적인 토목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지난 2년간 허난성에서는 총 15만2700명의 주민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했다.[시촨=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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