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대상은 효심이 뛰어난 한국 국적의 만11~24세 여학생이며 해당 학년 전체 석차의 50% 이내에 포함돼야 한다.
재단은 나이와 상관없이 시부모를 정성으로 모시는 국내 거주 이주여성을 선발하는 ‘다문화가정 효부상’과 다문화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시상하는 ‘다문화도우미상’ 후보자도 함께 공모한다.
후보자는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사회복지 관련 부서장, 시·도 교육감, 교육장, 학교장 등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수상자는 현지 실사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심청효행상 수상자에게는 대상 1명 1천만원, 본상 2명 각 500만원, 특별상 6명 각 300만원씩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수상자 배출 학교와 다문화가정 효부상 수상자 추천 기관에도 각각 200여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와 홍보비가 지원된다. 문의(032-820-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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