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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렌토R |
먼저 전 사양에 뒷좌석(2열)에 3점식 시트벨트를 기본 적용, 안전성을 높였다. 기존에는 뒤좌석의 경우 2점식이었다.
이 차량에는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차체자세제어장치(VDC),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AC), 경사로 저속주행장치(DBC), 6에어백, 액티브 헤드레스트 등 안전사양이 기본 탑재돼 있다.
편의성도 높아졌다. 내장 내비게이션에 USB를 통한 동영상 재생 기능과 3D 맵을 추가 적용했으며, TLX 최고급형 이상 모델에는 운전대를 따뜻하게 해 주는 ‘히티드 스티어링 휠’, 바퀴 정렬상태를 알려주는 ‘핸들 정렬 알림 기능’도 추가했다.
센터페시아 밑 변속기 판넬을 고급 SUS 재질로 변경하고 알루미늄 휠 디자인도 변경하는 등 고급스러움도 더했다.
역시 TLX 최고급형 모델에서는 시트ㆍ도어ㆍ센터콘솔에 갈색 인조가죽을 적용하고, 파노라마 선루프를 더한 ‘브라운 스패셜 팩’ 옵션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디젤 2.0(2WD)이 2630만~3390만원, 디젤 2.2(2WD)가 2787만~3585만원, 디젤 2.2(4WD)가 3015만~3813만원이다. 전모델에 비해 각 모델별로 5만~8만원 가량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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