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조기퇴치 국제 전문가 회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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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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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개막한 ’결핵조기퇴치 국제 전문가 회의’에서 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이 기조연설을 하고있다.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25일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후생관 국제회의실에서 ‘결핵조기퇴치 국제 전문가 회의(International Review Meeting on New 2020 Plan for TB Elimination)’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관리본부(CDC), 일본 국립결핵예방협회(JATA)등 세계적 결핵 전문가와 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 심태선 서울아산병원 교수, 김희진 결핵연구원장 등이 참석해 한국의 결핵 조기퇴치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회의 첫 날에는 ‘우리나라의 결핵관리전략’과 ‘외국의 결핵 현황과 관리’를 주제로 국내·외 결핵 전문가의 발표가 있다.

다음 날에는 2020년까지 선진국 수준으로 결핵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결핵조기퇴치 New 2020 Plan’에 대한 전문가 심층 논의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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