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 '디큐브시티' 카드로 365일 최고 10% 할인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하나SK카드는 디큐브시티 백화점 공식 제휴카드인 '하나SK 디큐브시티 카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디큐브시티 백화점은 하루 최다의 유동인구가 거쳐가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220여개 브랜드 입점이 확정된 가운데 이달 26일 공식 개점할 예정이다.
　
하나SK 디큐브시티 카드는 백화점 혜택과 교통할인, 외식문화 혜택을 한장의 카드에 묶은 '생활 밀착형 카드'다.
　
이 카드 고객은 백화점에서 최고 10%(전월 90만원 이상 이용시)할인을 받을 수 있고 이용 금액의 0.6%를 디큐브시티 백화점에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디큐브 포인트로 적립이 가능하다.

주유할인 혜택도 빼놓을 수 없다.버스·지하철 요금의 10%(월 3000원), 택시 요금의 10%(월 1만원)를 할인받을 수 있어 매월 최대 1만3000원의 대중교통 요금 절약이 가능하다. GS칼텍스 주유소 이용시 리터당 50원 할인된다.
　
이 외에도 SK텔레콤, KT, LG U+ 등 이동통신 요금을 자동이체 연결하면 이용 요금의 2%(월 5000원까지)를 할인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3000원, 국내외용 5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SK카드 홈페이지(www.hanaskcard.co.kr)와 고객센터(1599-1155), 하나은행 영업점 등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