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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성형 [사진=MBC 홈페이지]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박하선이 성형 수술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박하선은 25일 자정 MBC 라디오 '푸른밤, 정엽입니다'에서 "회사측의 권유로 성형외과 상담을 받은 적이 있다"며 "사실 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살을 빼기 전이어서 코가 얼굴에 묻혀 있었다"면서 "원래 코만 손 볼 생각이었는데 한 번 시작하면 대공사를 해야 해서 수술 견적만 몇 천 만원이 나와 포기했다"고 털어놨다.
박하선은 다이어트 비법에 대새 "먹는 것을 워낙 좋아해서 먹고 싶은 건 다 먹었다"며 "대신 군것질을 줄이고 운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동은 종류별로 다 해봤는데 줄넘기가 가장 효과적이었다"면서 "줄넘기로 한 달에 6㎏ 감량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하선은 9월 방송될 예정인 MBC 시트콤 '하이킥3 -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한다.
/kaka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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