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울 강남보금자리주택 A1블록 120가구에 대한 본청약 일반공급 1순위 접수를 받은 결과 총 2737명이 신청해 평균 2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1순위 접수는 5년 무주택, 청약저축 1순위자중 납입금액 1000만원 이상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유형별로는 전용면적 59㎡가 18.5대 1, 74㎡ 21.1대 1, 84㎡ 29.3대 1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본청약 물량이 모두 마감됨에 따라 26일 이후 예정됐던 청약은 받지 않는다. 이번 본청약 대상 아파트는 총 264가구(기관추천 제외)로, 총 8068명이 신청해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같은날 진행된 울트라건설의 서초보금자리주택 1블록 ‘참누리 에코리치’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서 총 522가구 모집에 1027명이 접수, 평균 1.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체 12개 주택형 가운데 9개 주택형이 모집가구수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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