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정치권은 10월 보선 ‘총력 체제’로 돌입할 전망이다.
오 시장은 이날 한나라당 최고위원 회의가 끝난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무산된데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의 사퇴에 따라 오는 10월26일 재보선은 서울시장 선거라는 초대형 이슈가 끼어 내년 총선과 대선의 흐름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핵심 선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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