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사이영상 투수 플래너건 엽총 자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26 09: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미국프로야구에서 시즌 최고의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상’을 받았던 볼티모어 오리올스 출신 투수 마이크 플래너건(60)이 사망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인 MLB.com 등은 1979년 사이영상 수상자인 플래너건이 자택에서 엽총으로 자살했다고 2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사건을 조사중인 경찰은 플래너건이 최근 재정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전했다.

1983년 볼티모어의 월드시리즈 우승 주역인 플래너건은 볼티모어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18시즌 동안 167승143패,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했다.

은퇴 후 볼티모어에서 코치와 프런트로 일하던 플래너건은 최근 볼티모어 전담 방송 해설가로 활동했다.

/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