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한전, 충주시 9개 전통시장과 자매결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26 09: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한국전력공사(KEPCO)는 충북 충주시 9개 전통시장과 자매 결연을 맺고, 내년 8월까지 1억5000만원 상당의 구내식당 식자재 구매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충주시 상인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우겸 한전 부사장, 윤진식 한나라당 의원, 윤상직 지경부 제1차관, 강성삼 충주시 자유시장 상인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한전은 전통시장 물품 적극 구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충주시 전통시장은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김우겸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전은 정부의 내수 진작 정책에 동참하고,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통한 공생발전을 위해 솔선수범 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협약식후 인근 충주 공설시장을 찾아 온누리 상품권으로 2000만원 상당의 농산품과 공산품을 구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전은 지난달부터 본사를 비롯한 전국 25개 1차사업소가 소재지 인근 36개 전통시장과 각기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식자재 및 명절물품 구매시 전통시장 우선 이용, 전통시장 가는 날(매월 마지막 토요일) 지정 및 운영 등 다양한 지원활동과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7월까지 16억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한 한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내외 포상, 사회공헌활동 등에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활용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