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 타당성분석' 과정 개최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 업체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해외건설 타당성분석 전문가 과정'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외 사업의 성공과 실패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기술·경제적 요인들을 평가하고 분석하는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해외프로젝트 타당성분석 이론, 해외 플랜트 타당성분석 실습, 해외 프로젝트 수주리스크 분석, 해외인프라(도로·항만·발전·부동산 등) 타당성분석 실습 등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는 특히 국제연합공업개발기구(UNIDO)에서 개발한 COMFAR(국제공인 사업타당성 분석 프로그램)를 이용한 실습이 포함돼 국내 업체 임직원의 해외 프로젝트 타당성분석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해외건설협회 교육훈련실(02-3406-1079, 1088, 1057)로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