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제108회 경기도연합회장기 동부권지역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5일 경기도 양평나루께축제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양평과 여주, 이천, 광주, 성남, 하남 등 경기 동부지역 6개 시·군 123개팀 870명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대회에서 성남 상대원팀이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또 하남 하남팀이 준우승을, 양평 지평팀과 여주 북내팀이 공동 3위를 올랐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동부권 게이트볼 대회를 이곳 양평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10만여 군민과 함께 축하하고 동호인을 환영한다”며 “오늘 하루는 숫자에 불과한 나이를 잊으시고 즐거운 하루가 되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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