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는 ‘하유미팩’ 제조·판매회사로 알려진 화장품회사 ㈜제닉(대표 유현오)과 숙명가야금연주단(예술감독 송혜진)이 함께한다.
제닉은 마들사회복지원에 1천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과 현금 100만원을 기부하고, 이 회사 임직원들은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전달 및 마사지 봉사 등에 나선다.
숙명가야금연주단은 평소 예술공연 관람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재능기부 공연을 한다.
앞서 예술위는 지난 7월 22일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와 퓨전국악그룹 아나야가 함께하는 기부행사를 열었다.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기부공연은 연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예술단체는 예술위 예술나눔부(02-760-4863)나 중기중앙회 문화경영지원센터(02-2124-32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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