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소방재난본부, 추석절 화재예방대책 추진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는 추석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도 제2소방재난본부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시장 521곳 중 화재에 취약한 시장에 대해 건축, 전기, 가스 등 안전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검사사항은 소방시설 자체점검 시행 여부, 소방시설 정상 설치·작동여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상태 등이다.

또 대형마트와 복합상영관 등에 대해서는 서한문을 보내 건물주 책임 하에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도 제2소방재난본부는 내달 8일~14일까지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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