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쌍용차 대전연수원에서 열린 교원 초청 정비기술세미나 참가 50여 명이 교육에 앞서 기념촬영 하는 모습. (쌍용차 제공) |
이번 행사는 전국 20여개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 교수 및 교사 50여명을 초청해 쌍용차 제품에 대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쌍용차는 이번 교육에서 코란도C와 뉴 체어맨 W, 체어맨 H 뉴 클래식 등 제품 소개를 비록해 코란도C에 장착된 D20DTF 엔진 주요 특성 및 추가 적용 사양에 대한 각 시스템별 제어 특성, 고장 진단 방법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 부사장은 “이번 정비기술 교육은 자동차 관련 교원들의 자동차기술 교육에 대한 욕구 충족과 첨단 자동차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