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심진화 웨딩 사진 [사진=그리다 스튜디오] |
두 사람은 오는 9월 25일 당초 예정된 KBS 홀이 아닌 영등포 CGV 영화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진화는 10년 전 연극 무대에 처음 서는 순간부터 연극장에서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다짐했고 그 마음을 반영하고자, 예비 신랑 김원효가 적극적으로 알아본 결과 영화관으로 결정했다.
이들의 결혼식은 정형돈의 사회로 한 편의 영화 같이 진행 될 예정인데, 주례 없이 둘이 만든 영상 상영, 동료 연예인들의 축시, 축가,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