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허리케인 아이린' 접근, 의무 대피령 발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27 14: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뉴욕시 '허리케인 아이린' 접근, 의무 대피령 발령

[사진=MBC 뉴스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허리케인 '아이린'이 미국 북동부 해안으로 접근함에 따라 뉴욕시 당국은 저지대 주민들에게 사상 처음으로 의무 대피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25만 명에 이르는 저지대 주민들을 강제 대피시키고 대중교통 운행을 중단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뉴욕시 당국은 또 강제 대피에 따른 약탈 등 무질서를 방지하기 위해 강제 대피 실지 지역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필요 인력도 증원할 방침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재난 당국과 해당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이번 허리케인은 역사적인 파괴력을 지니게 될 것"이라며 만반의 대비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agnes@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